천안 새로나병원 충청권 최초 보바스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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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새로나병원 충청권 최초 보바스 강좌 개최
장광식 원장 “재활치료 시스템 발전 및 의료서비스 기대”
새로나병원 바자회 의료뵹사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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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한 재활치료전문병원 ‘새로나병원’에서 충청권 최초로 3일부터 보바스 강좌가 열린다. |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활치료전문병원 새로나병원(원장 장광식)은 오는 3일부터 12월25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6주, 14회의 ‘보바스 성인 기본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나병원이 주최하고 한국 보바스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의료인들의 신경계환자 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보바스 성인 기본강좌는 전 세계와 동일하게 국제 보바스 강사협의회(IBITA)에서 인준 받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성인 소개강좌를 이수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의사, 언어치료사 등이다.
새로나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충청권 병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벌써부터 질 높은 재활 치료에 열정을 쏟고 있는 지역 병원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나병원은 2008년 개원한 재활치료전문병원이다. 뇌졸중, 척추손상, 파킨슨병,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음직임 및 이동 그리고 보행등에 제한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병원은 지역민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 및 건강강좌, 무료 의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장광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재활 치료 시스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재활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2015-10-01 16:2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