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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예절

작성자 새로나병원 작성일16-02-24 15:56 조회3,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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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울리고 수화기를 들자마자 "O O O씨 계십니까?"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린다.
본인이 누구인지도 안 밝히고 다짜고짜 묻는 질문에  부재중이라고 대답하자 마자 알겠다는 말도 없이
그냥 끊어 버리는 전화, 모든 사람들이 이런 전화 매너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기분 나쁜 경우이다.  
상대방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일지라도 상대방으로부터 무시당한 듯한 느낌이 들어
불쾌한 기분이 드는 것이 보통.
핸드폰 사용인구가 늘어난 만큼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된 전화이지만 사람들은 전화 예절의 중요성은
별로 의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얼굴이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으로 만나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이 전화 응대에 무책임한 면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회사생활에서 전화는 그 자체가 업무이며, 인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와 격식을 갖춰 매사 정중하고 공손하게 걸고 받아야 한다.
전화를 받을 때에는 날카로운 말투를 피하고 항시 공손하고 단정한 어투를 사용하며, 
통화내용을 메모하도록 한다.
전화를 건 사람이 윗사람이나 상사일 때에는 상대방이 끊고 난 후 수화기를 내려 놓는다.

전화 걸 때 에티켓
통화를 할 때에는 자기 이름과 소속을 먼저 밝히는 것이 기본 매너이다.
본인이 어느 회사의 누구, 혹은 어느 부서의 누구임을 먼저 말하고 상대를 부탁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전화를 바꿔 받으면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용건을 말한다.
용건이 끝나면, 인사말을 하고 건 쪽에서 먼저 수화기를 놓는 것이 보통이나 상대방이 윗사람 이거나
여성일 경우, 상대방이 먼저 수화기를 놓은 후에 전화를 끊는 것이 매너.
통화도중 전화가 끊어지는 경우에도 전화를 건 쪽에서 다시 거는 것이 맞다.

전화 받을 때 에티켓
걸려온 전화는 가능한 빨리 받으며, 회사의 이름과 소속부서,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걸어온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밝히면 곧 인사를 하고, 다른 사람을 찾으면 친절하게 바꾸어 준다.
상대방이 찾는 사람이 부재중 경우, 전할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여 메모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준다.
바쁠때에도 잘못 걸려온 전화를 친절하게 받는 매너도 필요하다.

 

 

작성일 : 2013년 8월 8일

작성자 :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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